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 관리하는 방법 | 치료하는 방법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 관리하는 방법 | 치료하는 방법

이번 글에서는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흔히들 이렇게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일을 한 번 쯤은 흔히 경험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일은 양말을 벗고 맨발로 생활할 때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더라도,
신발을 신고 활동을 한다면 엄지발톱 가장자리 부분에서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렇게 내성발톱으로 잘 알려진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은, 쉽게 말해서 발톱의 양 끝 가장자리가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자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굉장히 사소한 것 같지만 발톱이 조금만 자라나도 통증이 계속 오기 때문에
고질적으로 고충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발톱이 살을 파고들 때 염증이 생긴다면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것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하니, 이에 대해 궁금하시면 짧은 시간을 투자하셔서 아래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향성 발톱이란?

내향성 발톱이란, 발톱의 양 끝 부분의 가장자리가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자라는 질환입니다. 보통 잘못된 버릇이나 습관, 일상적인 취향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일이 잦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군대에서 딱딱한 군화를 신고 오랜 시간동안 훈련을 받는다거나, 축구나 족구 등 발가락에 충격이 오는 스포츠를 즐겨 하시다가 내향성 발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하이힐이나 킬힐, 앞 코가 좁아서 발가락을 조이는 신발 등을 착용하고 다니시다가 발톱 모양이 변형되면서 내향성 발톱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발톱을 너무 바짝 깎거나, 발톱의 모양을 동그랗게 깎는 것 역시 내향성 발톱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입니다.
이 외에도 선천적으로 비만이신 분들이나, 무좀으로 인하여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신 분들께서도 내향성 발톱을 앓고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내향성 발톱은 주로 걷거나 뛸 때, 압박을 가장 많이 받으며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엄지발가락에 주로 생기게 됩니다.
발병 초기에는 발톱 부위가 약간 빨개지면서 가벼운 통증이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못합니다. 하지만 발톱이 파고들 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부위가 외부와 마찰을 하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상처 부위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발생한 뒤에 붓고, 곪기 때문에 냄새와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꾸준이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질환입니다.

내향성 발톱 관리하는 방법은?

그럼 지금부터 내향성 발톱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내향성 발톱을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발톱을 깎을 때 일자로 깎아서 발톱의 양 측면 모서리의 끝이 항상 외부로 노출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손질부터 잘 해주신다면 내향성 발톱을 벌써 반 이상 예방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발톱을 절대로 깊숙히 깎거나 둥글게 깎지 않는 것이고, 꽉 끼는 신발을 신는 것을 자제하며, 발에 부담을 주는 신발 역시 자제하여야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족욕이나 마사지 등을 병행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엄지발가락에 무리를 주는 자세, 잘못된 보행자세를 피해야 하고, 만약 발톱에 질환이 있다면 발을 이용한 무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향성 발톱 자가치료하는 방법은?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증상이라면, 자가치료를 하는 것 역시 나쁘지 않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자가치료보단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점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염증이 없고 통증도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발톱 교정기, 발톱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자가치료를 해도 되는데, 발톱 교정기는 살이 파고든 발톱 가장자리에 고리를 걸어서 들어올려준 뒤에, 가운데는 눌러주어 발톱이 파고들지 못하게 막고, 발톱테이프의 경우에는 발톱 피부 사이에
얇은 밴드를 붙여주어 피부를 자극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입니다. 또한 관리 방법에서 알려드린 부분이지만, 식염수나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시는 것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내향성 발톱이 생긴지 오래되었다면 휘어진 발톱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방치하거나, 자가치료를 할려고 하는 경우 2차 감염으로 인하여 화농성 염증이 동반되는 연조직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잦아서 피부과 등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하지 않은 내향성 발톱의 경우 1주에서 2주 정도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고,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도록 테이핑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염증과 통증이 심한 경우 망설임 없이 병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향성 발톱 치료하는 방법은?

내향성 발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K-D치료법이라고 하는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한 교정 장치를 3주에서 6주정도 착용하신다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한 증상이 가벼운 정도라면 항생제를 처방을 받아 소염제를 복용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받습니다. 또한 발톱과 살 사이에 튜브를 삽입해서 발톱이 파고들지 않게 해주는 조갑거터술과 같은 간단한 시술을 통하여 5분 내외로 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하여 발톱의 일부나 전체를 제거해야만 할 수도 있으니, 발톱이 살을 파고든다면 방치하거나 만지거나 하는 등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기타사항

원래 이러한 질환에 대한 것들은 순서가 정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안 좋은 질환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기, 생겼다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심해졌다면 제때 치료받기 정도로 기억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굳이 자가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조기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 역시 확실하고 좋은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 글이 발톱, 더 가면 손톱이 살을 파고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긴 하지만 사람마다 상황과 경우, 증상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얼마나 잘 이에 대해서 자각하고 인지하고 있는지, 치료를 받을 시기를 놓치지는 않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발톱이 살을 파고들 때에 대한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서 내향성 발톱이 무엇인지, 내향성 발톱이 생겼을 때 관리 방법, 내향성 발톱을 자가치료 하는 방법, 내향성 발톱을 치료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글이 내향성 발톱으로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이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발톱이 살을 파고들 때에 대해서 작성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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