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저림원인 | 검사 방법 | 손저림을 줄이는 습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저림원인에 대한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손저림은 정말 누구던지 한 번쯤은 경험해보는, 그런 일어나기 굉장히 쉬운 증상으로 알려져있는데
혹시 이 손저림이 뭔가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영구적인 장애가 남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이 손저림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인지,
또한 이 손저림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전증이란 무엇일까?
우선, 손저림 원인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에 앞서서, 수전증에 대해서부터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밀히 따져보자면, 수전증은 손이 저린 것이 아니라 손이 ‘떨리는’것이기 때문에, 오늘의 주제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으나
손이 저린 것과 떨린 것이 동시에 오는 경우도 많고, 둘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수전증 (Hand Tremor)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본인의 손이 떨리고, 그 떨림을 본인이 제어할 수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 수전증이 있는 경우에는 엔지니어 네일리스트, 수술을 해야하는 의사 등
세밀한 손놀림이 필요한 직업군을 가지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이 수전증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태어날 때 부터 이 수전증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긴장이나 스트레스, 피로 누적등의 원인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파킨슨병이나 정신적 이상, 소뇌이상 등의 문제들로 인하여 이 수전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알코올이나 니코틴, 혹은 신경계 및 정신계 약물의 금단증상으로도 수전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잦은데,
이런 경우에는 해당 금단현상이 사라지면 수전증도 같이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손저림의 원인은 무엇일까?
다음으로는 본론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손저림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손이 저리다’라는 표현이 굉장히 애매하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합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손저림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보면, 모두가 ‘손이 저려요’라고 말씀하시지만, 증상을 세부적으로 보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가 오는 것 처럼 지릿지릿해요”, “뭔가 손이 차가운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 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손인 것 같아요” 등등,
‘손이 저리다’라는 표현 하나 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이나 증상을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그 세세한 증상들의 각각의 원인을 하나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전기가 오는 것 처럼 손이 지릿지릿한 증상’의 원인은, 바로 ‘신경계 이상통’입니다.
대표적인 것들로 예를 들자면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이나, ‘경추관 협착증(cervical canal stenosis)’ 등이 있는데,
이러한 신경이 압박되어서 손떨림이 발생한 경우는 굉장히 흔한 경우이지만, 그 증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전기가 오는 것 처럼 손이 지릿지릿하시다면, 빠른 시일내에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확실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손이 차갑다고 느끼는 증상’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손이 차갑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우선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을 경우가 굉장히 큽니다.
손이나 발 등, 작은 혈관들이 남들보다 쉽게 수축되는 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말초동맥경화가 있는 경우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게 되면서 손이나 발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임약이나 편두통약 등의 약물이 손발이 찬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드문 경우이기는 하나, 항암치료를 진행하고 계시는 분들은 항암치료의 부작용, 혹은 해당 종양이 신경을 압박하거나 특정한 화학물질을 분비하여서 손저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손저림의 검사 방법은?
다음으로는 손저림의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손저림은 앞서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손저림이 일어나는,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손저림이 일어나는 확실한 이유를 알아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를 찾기 위해서 상담이나 필요한 경우에는 여러 검사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손저림의 범위나 언제부터 손저림이 시작되었는지, 손이 어떤 느낌으로 저려오는지, 음주나 흡연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직업은 무엇이며 현재 복용중인 약물등이 있는지 등의 정보들을 체크하신 뒤,
상담할 때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불필요한 검사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들을 꼭 생각하시고 내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손저림의 검사를 하게 되면, 우선은 당뇨 등의 만성질환 유무를 파악하기 위하여 혈액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서 비타민 수치를 측정하거나, 말초신경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신경전도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엑스레이(X-ray)나 MRI등을 촬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저림 증상은 이렇게 여러 검사들을 해도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노인분들께서는 특정한 원인이 없이, 노화로 인하여 손저림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게 된다면 치료가 매우 수월해지기 때문에, 손저림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겪으시고 계시다면 반드시 검사를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저림을 줄이는 습관은?
마지막으로는 손저림을 줄이는 습관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손저림을 줄이거나, 혹은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비만인 경우에는 손저림이 자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음주는 여러 영양소의 흡수를 낮추기 때문에 손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를 끊으시거나 최대한 줄이시고, 흡연 또한 끊으시거나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손저림과 관련된 여러가지 많은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저림과 유사한 수전증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으며, 이 손저림의 원인은 무엇인지, 검사방법이나 손저림을 줄이는 습관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이 포스팅을 읽으시고, 손저림원인과 관련하여 큰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련 FAQ 자주하는 질문
손저림의 원인은?
손저림의 원인은 증상에 따라 다른데, ‘전기가 오는 것 처럼 손이 지릿지릿한 증상’의 원인은 ‘신경계 이상통’이며, ‘손이 차갑다고 느끼는 경우’의 원인은 혈액순환과 큰 관련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손저림의 검사 방법은?
손저림의 검사 방법은 혈액검사, 비타민 수치 측정, 신경전도검사, 엑스레이 혹은 MRI 촬영 등이 있습니다.
손저림을 줄이는 습관은?
손저림을 줄이는 습관으로는 바른 자세 유지하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음주 및 흡연 자제하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