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초기증상 | 특징 | 원인 | 예방법

당뇨병초기증상 | 특징 | 원인 | 예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병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걸리게 되면 정말 여러가지의 많은 합병증을 가져오기에,
많은 분들께서 “혹시 나도?”라고 걱정하시며, 이 당뇨병을 무서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뇨병초기증상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당뇨병초기증상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면서,
당뇨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당뇨병이란?

우선 당뇨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서 당분을 세포 내로 흡수하여,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이라는 생체호르몬의
분비, 혹은 수용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혈당을 정상적으로 낮추지 못하고, 혈당치가 높아지게 되는 대사질환입니다.

이렇게 되어 당뇨병으로 높아진 혈당은, 우리 몸 전신의 혈관, 그리고 조직등을 손상시키며 정말 수만가지의 여러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많은 분들이 당뇨병은 어르신분들이나 걸리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한당뇨병학회 ‘DFS 2020(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0)’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대한민국 성인 7명 중에 1명은 당뇨병 환자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여담이지만 당뇨병은 1형 당뇨와 2형 당뇨로 나뉘어서 불러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1형 당뇨는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당뇨를 뜻하며,
인슐린 분비는 제대로 되지만, 수용체가 문제가 생긴 당뇨는 2형 당뇨로 불리게 됩니다.

당뇨병의 특징은?

다음으로는 당뇨병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당뇨병은 영어로 Diabetes Mellitus라고 불리는데, 이 이름에서 당뇨병의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Diabetes Mellitus에사 Diabetes는 오줌을 많이 눈다, Mellitus는 꿀처럼 달콤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으로 당뇨병 환자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 오줌을 많이 누고, 오줌에 당분이 섞여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로는 딱히 인체에 큰 영향이 없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당뇨병성 말초신경증이나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증, 심근경색 등등,
정말 수만가지의 여러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또한 당뇨병의 가장 무서운 특징은 바로 완치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관리를 굉장히 철저하고 열심히, 잘 한다면 혈당수치가 일반인 수치정도로 돌아가는 환자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관리를 잘 못 한 경우에는 불과 몇 년 안에 여러 합병증들이 발병할 수 있고,
약을 먹거나 관리를 잘 하더라도 합병증을 막는 것이 아닌, 발병을 미루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당뇨병에 걸렸는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고, 만약 당뇨병인 것 같다면 철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다음으로는 당뇨병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말씀 드린 것 처럼, 본인이 당뇨병에 걸렸는지 아닌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초기증상들을 보시고 본인이 해당되는 초기증상이 있는지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소변을 자주, 많이 눈다. (잦은 배뇨/다뇨)
우리 몸의 혈당 수치가 높다면, 신장이 과도한 당분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소변의 양이나, 소변을 누는 횟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정상인은 하루에 소변을 약 1.5L정도 누지만, 당뇨병 환자 분들께서는 약 3L정도의 소변을 누며,
특히 밤이 될 수록 소변을 자주자주 누게 됩니다.
자주 목이 마름 (잦은 갈증)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소변을 자주 누게 되어, 몸 속의 수분이 부족하게 됨에 따라서, 자주자주 목이 마르게 됩니다.
이 잦은 갈증 또한 당뇨병의 대표적인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자주 피곤함 (무기력함)
우리 몸에서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잘 들어오지 못하고 배출되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하여 자주 피곤하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금방 피곤해지게 된다면, 당뇨병의 초기증상일수도 있습니다.
공복감이 심함
방금 말씀드린 것 처럼 포도당이 제대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다보니,
음식을 먹어도 먹어도 에너지가 부족해 공복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공복감이 지속되면 과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과식을 하게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게 되며 정말 안좋은 악순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시야가 흐림
혈당수치가 높아지면, 우리 눈의 미세혈관들을 손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상은 양쪽 눈이 번갈아가며 발생할수도, 특정 한쪽 눈에서만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게 된다면, 혈관 손상이 심해지게 되어 영구적으로 시력이 상실될 수도 있습니다.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림
혈액 속에 당분이 많아짐에 따라 혈액 자체의 점성 (끈적끈적한 정도)가 높아지게 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에 따라서 각 세포들에 영양이나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게되고, 결론적으로는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리거나, 떨리는 등의 증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을 ‘신경병질’이라고 부르는데, 제 때 치료받지 못한다면 점점 악화되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원인은?

당뇨병의 원인은?

다음으로는 이 무서운 당뇨병이 왜 걸리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당뇨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으나, 우선 유전적 소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내력에 당뇨병에 걸리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본인도 당뇨병에 걸리실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유전적 소인 이외에는 비만이나 연령, 운동부족, 스트레스, 식생활 및 약물 등의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들도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 또한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단 거 자주 먹으면 당뇨병 걸린다~’라는 말은 속설로, 단 것을 자주 먹는 행위와 당뇨병 발병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단 것을 자주 먹으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고, 비만이 되면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은 사실임으로, 단 음식을 자주 드신다면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병 예방하는 방법은?

마지막으로는 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본인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에는 정상체중정도까지 감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무리하여 급하게 감량하실 필요는 없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일주일에 3회 이상,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시행하시는 것이 좋고,
삼시세끼를 모두 알맞은 시간에, 골고루 먹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채소나 해조류, 버섯, 과일등을 자주 챙겨드시는 것이 매우 좋으며
설탕, 꿀, 쨈, 탄산음료 등의 설탕이 많은 음식이나 튀김음식, 패스트푸드등의 고지방 식품,
혹은 찌개나 젖갈 등의 짠 음식들은 되도록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때 마다 건강하게 해소하시는 것이 좋으며,
만악의 근원인 담배는 반드시 금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시면서 본인의 몸 상태를 체크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기까지 당뇨병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당뇨병은 정말 수만가지 합병증을 가져오는 무서운 질병인데, 당뇨병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이 당뇨병에 대해서 잘 알게되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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