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초기증상 | 원인 | 치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증상에 관련된 여러가지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따라 종종 아침에 자고 일어나셨을 때 손마디가 굉장히 뻣뻣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증상은,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인데,
이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단어를 아에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이 류마티스관절염이 무엇인지, 또한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이나 초기증상, 치료 등
이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무엇일까?
우선, 류마티스관절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절은 뼈와 뼈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신체구조인데, 이 관절은 연골과 ‘활막’이라는 조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은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써,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있는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으로 인하여 발생하게되는 질환입니다.
활막에서 지속적으로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그에 따라서 연골이 점점 손상되게 되면서,
결국에는 관절이 파괴되고, 관절염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 알려드릴 ‘류마티스관절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류마티스관절염은 활막이라는 조직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다시 말하자면 인간의 신체 중 거의 대부분의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수 개월에서 수년에까지 걸쳐 진행되는 만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류마티스관절염은 주로 20대 ~ 40대에 많이 일어나며,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2배에서 3배가량 더 많이 걸리신다고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이며, 남성분들도, 또한 어린아이부터 노인분들까지, 정말 모든 사람이 다 걸릴 가능성이 존재하는 질환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약 250,000명으로, 매우 흔한 자가면역질환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다음으로는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수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들로 인하여 어느정도의 대략적인 원인은 파악이 됐습니다. 지금부터 그 원인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류미티스관절염의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떠한 특정 외부 자극을 받게 되면,
인체 내에 있는 면역체계들이 그 사람의 신체, 즉 본인의 신체를 비정상적으로 공격하게되며 염증이 발생된다고 추정됩니다.
여기에서 소인이란, 작은 사람이 아닌, 한자로는 ‘素因’이라고 쓰며 ‘병에 걸리기 쉬운 내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신체상의 상태’라는 뜻을 가지고있는 단어입니다.
즉, 이 류마티스관절염은 외부에서 칩입하는 나쁜 균들을 방어하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특정 자극으로 인하여 오히려 본인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여 생기는 질병인 것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증상은 무엇일까?
다음으로는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초기증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 처럼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증상입니다.
특히 이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증상은 아침에, 잠에서 깬 직후에 심하게 일어나며, 평균적으로는 약 1시간 이상 관절을 움직여야지만 이 증세가 해소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하루 종일 관절을 움직이더라도 이 증상이 풀리지 않는 분들도 계신다고합니다.
심지어 이 증상과 동시에,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환자분들은 손마디가 퉁퉁 붓고, 심한 통증이 느껴지셔서 손을 아에 쓸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또다른 초기증상은 바로 전신의 극심한 피로감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환자분들은 안그래도 관절이 아파서 불편한데,
전신이 무력하여 정말 아무 일도 할 수 없으셔서 굉장히 고생하신다고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
다음으로는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는 약물 치료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류마티스관절염을 100% 치료하는 방법은 없지만, 이런 여러가지 약물들로 인하여 굉장히 좋은 치료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우선 이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약물은 1차 약물과 2차 약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1차 약물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나 호르몬의 일종인 스테로이드 제제와 같은 약물들이 있으며,
2차 약물들은 인체의 면역체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며 이 류마티스관절염을 억제하는 약물들입니다.
이 2차 약물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은 ‘메토트렉세이트’라는 약입니다.
이 메토트렉세이트는 원래 항암제로 개발이 되었었는데, 이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데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게 되어,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약물들을 하나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스테로이드는 비스테리오드성 항염증제와 마찬가지로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며, 관절의 손상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스테로이드는 급성 증상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에 단기간동안 소량을 투약하게됩니다.
항류마티스 약제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진행을 더디게 만들고, 영구적인 관절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항류마티스 약제는 효과가 빠르지 않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투약 후 약 1개월에서 6개월정도 지나야 효과가 서서히 나게됩니다.
항종양괴사인자약제는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켜주며, 골 손상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항종양괴사인자약제는 기존에 사용하던 약물들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대비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주의사항은?
마지막으로는 이 류마티스관절염의 주의사항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류마티스관절염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데, 굉장히 약한 관절염에 그치는 경우도 있는가하면, 심각한 장기 손상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이 류마티스관절염이 관절이 아닌, 폐, 혈관, 혹은 안구와 같은 우리 신체에 주요 장기들을 침범하게되면 치료 결과가 좋지 않게 됨으로, 반드시 꾸준한 치료와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류마티스관절염이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게 된다면, 근육들이 위축하게 되거나 골다공증이 심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그에 따라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하여 약해진 피부는 약한 외부 압력에도 쉽게 손상받을 수 있게 되며 멍이 잘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하여 관절 변형 또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관절 변형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나 피막 등이 점점 두꺼워지며 움직임이 제한되고 고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적인 질환으로써, 오랜기간동안 장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다 보니 위장장애나 소화기계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기까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정의와 원인, 초기증상 및 치료 절차,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주의사항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해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셨던 분들이 이 글을 통해서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