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 원인 | 증상 | 예방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로결석과 관련된 여러가지의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로결석은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아프다고 유명한 질병인데,
다른 질환들과는 달리 20대에서 40대이신 분들께서 많이 걸리시는 질병입니다.
그렇다보니, 20~40대 분들께서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요로결석이 대충 무엇인지는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정확하게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요로결석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또 요로결석의 원인이나 증상, 예방방법 등,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로결석이란?
우선, 이 요로결석이란 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소변이 만들어져 배설되는 ‘요로’라는 길이 있는데, 요로결석이란 말 그대로 이 요로라는 길에 돌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요로는 콩팥, 요관, 방관, 요도가 모두 합쳐져 있는 구간을 뜻합니다.
처음에는 신장에서 아주 작은 결석이 만들어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덩이가 불어나듯이 점점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점점 커져서 결국 상당한 크기가 되어버린 결석이, 어느 한 순간에 소변의 흐름에 휩쓸려 아래로 내려오다가
요로 어딘가를 긁거나 막으면서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 이 요로결석이라는 질병입니다.
앞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렸듯이, 요로는 콩팥, 요관, 방광, 요도로 이루어져있는 구간인데,
이 요로결석이 이 기관들 중 어디에 걸리냐에 따라서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신장결석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요관’은 콩팥과 방관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이 요관이 요로의 다른 기관들에 비해서 가장 좁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 요관에 결석이 걸려서 요관이 막히는, ‘요관결석’의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결석의 크기와 통증, 증상은 딱히 별 차이가 없습니다.
결석이 아무리 커졌다고 할 지라도 요관을 꽉막지 않는다면 딱히 통증이나 증상은 없고,
결석이 굉장히 작더라도 요관을 꽉 막아 소변이 정상적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된다면 극심한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요로결석의 통증은 점점 강해지는 것이 아닌, 어느 한 순간에 갑작스럽게 빡 오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심한 경우에는 응급실에 가야할 정도로 심한 고통이 한 순간에 덮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원인
다음으로는, 요로결석의 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서의 요산이나 인산, 칼슘 등의 물질들은 결정화가 되기 쉬운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요산이나 인산, 칼슘과 같은 물질들이 원래라면 소변으로 적절하게 배출이 되어야 하지만,
특정 이유로 인하여 적절하게 소변으로 배출이 되지 않게 된다면, 그 결정화된 결석들이 콩팥에 오랜기간 묵혀있게 됩니다.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결석이 점점 더 커다랗게 되어가며, 좁은 틈을 틀어막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께서 왜 요산이나 인산, 칼슘들이 적절하게 소변으로 배출이 되지 않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이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이 요로결석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원인은 아주 다양하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칼슘 대사과정에서의 유전적 문제, 환경적 문제, 혹은 식습관 문제입니다.
우리 몸은 땀이나 소변으로 수분을 배출하는데, 날씨가 더운 여름이거나, 혹은 격렬한 운동 등의 이유로 땀이 많이 배출되게 되고,
그에 따라서 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어 소변이 농축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소변이 농축되게 되었을 때 신장이나 요관, 방광등에 결석이 잘 생기게 됩니다.
또한, 우리 신체에서는 비타민 D가 흡수되면 자연스레 칼슘이 만들어지게되는데,
그 비타민 D가 너무 많이 과도하게 흡수되게 된다면 칼슘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결석이 만들어질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땀도 그렇고, 비타민 D도 그렇고, 둘 다 여름에 굉장히 적합한 원인들인데,
그렇기때문에 요로결석은 겨울보다 여름에 거의 3배 가까이 더 많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또한, 조금 이야기를 하긴 그렇지만, 남성분들 중 아주 가끔씩 요도에 긴 막대기등을 넣음으로써 쾌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께서는 이 행위로 인하여 요로결석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는 최대한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요로결석의 증상
다음으로는, 요로결석의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요로결석의 초기증상에 대해서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요로결석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잔뇨감’, 즉 소변을 다 봤음에도 뭔가 다 싸지 못하고, 뭔가 소변이 아직 안에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지속되게 됩니다.
이는 요관이 이미 막혀있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 요관안에 노폐물이 있기 때문에 뭔가가 남아있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후, 이러한 잔뇨감이 지속되다가, 결석이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때부터 정말 말 그대로 생지옥이 펼쳐지게 됩니다.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미칠 것만 같은 극심한 고통이 찾아오게 되는데,
이 요로결석의 통증이 어느정도냐하면 몇가지 예시를 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요로결석을 겪으셨던 분들 중 대다수는, 요도에 불로 달궈진 바늘을 집어넣는 정도의 고통이였다고하며,
출산을 경험해 보셨던 여성분들은 모두 하나같이 출산보다 훨씬 심한 고통이였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응급실에 가서 요로결석이라고 말하면 긴급 환자로 분류를 할 정도입니다.
이 요로결석은 딱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정말 미칠듯이 아프기 때문에 긴급 환자로 분류가 되는 것 입니다.
정말 너무 아파서, 이 요로결석은 통풍, 그리고 급성 치수염과 함께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미치도록 아픈 병 3대장”으로 불리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요로결석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서는 바로 구급차를 부르신 다음,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가서 한시라도 빠르게 진통제를 처방받으셔야합니다.
응급실에 접수할 때, 요로결석의 증상, 즉 통증이 느껴진다고 말 하면 순번을 당겨주거나, 즉시 조치를 해주기 때문에 응급실에 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은 응급실에 가기 애매하다면, 주변에 있는 비뇨기과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비뇨기과도 많고, 요로결석 전문의가 대기하고 있는 비뇨기과도 많기에
어서 빨리 응급실, 혹은 비뇨기과로 가셔서 진통제를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이 요로결석의 결석을 오랜 기간동안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신장에 불가역적 손상이 생기게 되거나, 정말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요로결석 예방방법
마지막으로는, 요로결석 예방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 극심한 고통과 함께 찾아오는 요로결석을 어떻게든 예방하고 싶으실 것 같습니다.
이 요로결석은 유전적인 요소가 굉장히 굉장히 큰 질병이기에, 한 번 이 요로결석에 걸린 분들은 대다수가 재발할 정도로 재발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요로결석에 걸리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꾸준한 관리를 해주셔야만합니다.
또한 아직 한 번도 요로결석을 걸리시지 않으셨다고 하시더라도, 이 요로결석을 조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우선 이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물을 자주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특히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여름철에는 수분이 더욱 부족하기 쉽기에, 물을 항상 곁에 두시고 꾸준히, 자주 드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요로결석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물을 자주 드셔주시는 것은 정말 매우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기까지 요로결석과 관련된, 여러가지의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요로결석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점이 있으셨던 분들께서 이 포스팅을 통해서 이 궁금증들이 해결되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