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 지성 구별하는 방법 | 지성 | 건성 |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피부관리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분들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부관리를 할 때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의 피부가 지성인지, 혹은 건성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상태로,
본인에 피부에 알맞는 올바른 관리 방법을 사용하여 피부를 관리하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지성인지, 혹은 본인이 건성인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또한, 지성이나 건성이라는 단어 자체는 여러번 들어보았으나, 정확하게 지성이 무엇이고, 건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또한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성과 건성이 정확하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지성과 건성을 구별하는 방법, 그리고 지성과 건성 피부 각각에 알맞는 맟춤 관리 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성이란?
가장 먼저, 지성 피부가 정확하게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성 피부와 건성 피부를 가르는 기준은 바로 피부에서 ‘피지’라는 것이 얼마만큼 분비되는지에 따르게 되는데,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많은 피부를 ‘지성 피부’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여기에서 말하는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은 다른말로 ‘유분’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우선 지성 피부와 같은 경우에는 기름샘과 땀샘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그에 따라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부 종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자주 번들거리며, 여드름이 자주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소위 ‘개기름’이라고 말하는 것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피부가 더욱 번들번들 거리게 됩니다.
주변에서 기름종이를 들고다니면서 피부를 한 번씩 닦아주는 분들을 보신 적이 있으실 수 있는데, 그런 분들이 모두 이 지성 피부이신 분들인 것입니다.
건성이란?
다음으로는 건성 피부가 정확하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금전, 지성 피부와 건성 피부를 가르는 기준은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 즉 ‘유분의 양’이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많은 피부를 ‘지성 피부’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건성 피부는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적은 피부’를 뜻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성 피부는 지성 피부와는 반대로, 기름샘과 땀샘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지 않고,
따라서 여드름또한 자주 나지 않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건성 피부가 지성 피부에 비해서 훨씬 좋은, 장점만 있는 피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건성 피부는 얼굴에 유분기가 필요한 정도보다 더욱 부족하고, 이와 동시에 수분기도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건성 피부의 사람이 세안 후 얼굴을 방치하게 된다면 피부가 당기게 됩니다.
또한, 피부 표피가 얇기 떄문에 피부가 굉장히 민감하고, 얼굴에 실핏줄이 비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성과 건성을 구별하는 방법은?
다음으로는 본격적으로 지성 피부와 건성 피부를 구별하는 방법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성 피부와 건성 피부를 구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은 바로 얼굴을 한 번 세안한 뒤, 이후 상태를 지켜보는 것입니다.
우선 얼굴을 꼼꼼하게, 깨끗하게 세안하신 뒤에 20분 뒤에 얼굴 상태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세안이 모두 마치고 20분이 지났는데도 얼굴이 땡긴다면 ‘건성 피부’이며, 20분 이후에 얼굴에 유분기가 있다면 ‘지성 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이 방법을 통해, 본인의 피부가 지성 피부인지, 혹은 건성 피부인지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성 피부의 관리 방법은?
다음으로는 지성 피부의 관리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성 피부의 특징으로는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 떡이 지고, 기름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성 피부이신 분들께서는 하루에 머리를 1번, 혹은 2번 정도는 꼭 감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을 자주 하지 않으면 여드름, 혹은 피지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혹은 외출할 때 / 집에 돌아왔을 때 / 자기 전에, 이런 식으로 하루 3번씩 꼼꼼하게 세안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일주일에 3~4회 정도는 딥클렌징 세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까 말씀드렸던 것 처럼, 휴대용 기름 종이를 들고다니시면서 수시로 피지를 닦아내주시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스킨이나 로션 등의 화장품을 사용하실 때, 유분함량이 거의 없거나, 아에 없는, 수분 위주의 화장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성 피부이신 분들이 각질 제거를 하시는 경우에는 스팀을 2분에서 3분정도 쐬어준 이후에 각질 제거를 하시는 것이 좋은데,
아무래도 평범한 가정집에는 스팀을 할 만한 기구가 없기 때문에, 대체로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뜻하게 한 뒤, 얼굴에 올려서 모공을 열어주신 이후에 각질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 피부의 관리 방법은?
마지막으로는 건성 피부의 관리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건성 피부는 기본적으로 피부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피부 트러블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성 피부이신 분들은 피부 보습과, 부족한 유분을 보충해주시는것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지성 피부와는 반대로 유분 함량이 좀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셔도 좋으며,
얼굴 뿐만이 아니라 몸또한 건성 피부이신 분들께서는 몸에 바디로션, 혹은 바디오일 등을 바르시면서 부족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건성 피부는 머리를 지성 피부마냥 매일같이 감아줄 필요는 없지만, 머리가 푸석푸석해지기 쉽기 때문에 린스를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스크럽을 해주시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기까지,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그 둘의 정확한 의미와, 본인이 건성 피부인지 지성 피부인지 구별하는 방법,
그리고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 각각의 알맞는 관리 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피부 걱정이 많아지는 분들이 많은데,
이 포스팅을 통하여 본인의 피부 타입도 확인하시고, 본인에게 알맞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내셔서
꼭 이쁘고, 부드럽고, 매끈하면서 투명한, 그런 빛나는 피부를 얻으실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에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련 FAQ 자주하는 질문
지성 피부란?
지성 피부란,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많은 피부를 뜻합니다.
건성 피부란?
건성 피부란,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적은 피부를 뜻합니다.
지성과 건성을 구별하는 방법은?
지성과 건성을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세안 후 20분 뒤에 얼굴 상태를 보는 것 입니다. 세안이 모두 마치고 20분이 지났는데도 얼굴이 땡긴다면 ‘건성 피부’이며, 20분 이후에 얼굴에 유분기가 있다면 ‘지성 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