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수술 가격 | 후기 | 비용 | 회복시간 | 원인 | 종류 | 부작용 | 2023 총정리

요실금 수술 | 원인 | 종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실금 수술에 대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이라 하면 중년의 여성분들이 주로 겪으시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에는 40대~50대 여성분들 사이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요실금-수술

그렇기 때문에 이 요실금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 요실금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자세하게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이란?

우선 요실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질환을 뜻합니다.
재채기를 하거나, 줄넘기를 뛰거나, 크게 웃거나 하는 등의 상황에서 배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게 되면서,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바로 소변이 흘러나오게 되는, 굉장히 당황스럽고 곤란한 질환입니다.

이 요실금은 남녀 모두에게서 발병할 수 있으나, 특히 중년 여성분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되는 질환입니다.
이 요실금은 수면 중이 아닌, 일상생활속에서도 갑자기 소변이 나오게 되기에 야뇨증과는 다르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물소리를 듣거나, 물을 마시기만 해도 배설중추가 자극되게 되어 소변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요실금은 중년 여성 100명 중 40명이 발병할 정도로 상당히 흔한 질환이며,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여성, 어린이, 노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 요실금에 걸리게 되셨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시거나 하시지는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실금의 원인은?

다음으로는 요실금의 원인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요실금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두가지가 이 요실금의 원인이다! 라고 하기는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요실금의 대표적인 원인 몇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요실금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자연 분만 이후, 방광을 지지해주는 골반저근의 근육들이 느슨해짐에 따라
방광이나 요도가 배의 압력을 견뎌낼 수 없는 위치로 처지게 되면서 요실금이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또다른 이 요실금의 대표적인 원인은 신경이 손상되었을 때,
신경이 손상됨에 따라서 요도 괄약근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급성 방광염, 만성 방광염, 골반부 수술, 폐경, 당뇨의 합병증, 중추 신경 질환, 혹은 말초 신경 질환 등등,
정말 수많은 이유로 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의 종류는?

다음으로는 요실금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은 발생하는 원인이 무척이나 다양한데, 원인이 다양한 만큼 요실금의 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부터 하나 하나씩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압성 요실금 (stress incontinence)

복압성 요실금이란 재채기를 하거나, 달리기를 하거나, 크게 웃거나 하는 등,
배에 강한 힘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복강 압력이 높아지게 되면서 방광을 압박하여 생기는 요실금 증상입니다.

임신 및 출산을 하였을 때, 방광과 요도를 지지해주는 골반저근이 약화된 경우에 자주 일어나게 되는 요실금으로,
폐경기 때,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요도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urgency incontinence)

절박성 요실금은 어떠한 특정 원인으로 인하여 방광의 압력이 갑작스럽게 높아지게 되는 것으로,
소변의 저장이나 배출을 관여하는 조절 신경의 손상, 이상, 방광염 등으로 인하여 소변을 참기 힘들어지게 되고,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하지만, 결국 오줌을 참지 못하고 실금하게 되는 요실금 증상입니다.

범람 요실금(overflow incontinence)

범람 요실금은 요도가 잘 열리지 않게 되어, 방광이 소변으로 가득차게 되고, 너무 가득 차서 조금씩 새게 되는 경우입니다.
특징으로는 굉장히 적은 양의 소변을 매우 자주 실금하게 되는 것으로, 딱히 소변이 마려운 느낌은 들지 않고, 방광이 꽉 차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있습니다.

진성 요실금(true incontinence)

요관이나 방광에 해부학적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항상 정상적으로 소변이 저장되지 못하게 되어, 상시적으로 소변이 조금씩 흘러나오게 되는 증상입니다.

기능적 요실금(functional incontinence)

흔히 ‘지렸다’라고 말하는, 참다가 실패한 경우입니다.
근처에 휴게소가 없는 상황에 차에서 소변이 너무 급하거나, 혹은 기타 등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경우,
혹은 질환등으로 인하여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상황 때 일어나는 것인데, 이 자체로는 딱히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리면, 요로결석이나 요도염등의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요실금-수술과정은?

요실금 수술과정은?

다음으로는 요실금의 수술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비수술적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재발률이 수술적 치료법에 비해 높기에 수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질이나 복부를 통하여 방광 경부를 윗쪽으로 올려주는 수술을 많이 진행하였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마취 상태에서 인공테이프를 중부요도 아래에 위치시키는 ‘중부요도슬링’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중부요도슬링은 합성수지나 환자의 근막을 이용한 슬링을 설치하여,
방광경부에서부터 중부요도까지의 요도괄약근을 지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수술입니다.

합성수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약 1.5cm의 작은 테이프를 중부요도에 거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는데,
이 때 테이프를 통과시키는 방식에 따라서 TVT수술, TOT수술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TVT (Tension free vaginal tape) 수술은 질을 통하여 요도아래의 슬링을 따로 봉합하지 않고, 치골 후 공간을 통해서 위치시키는 것으로
요도의 과운동성, 혹은 내인성 요도 괄약근 기능 부전에 의해서 생긴 요실금을 치료할 때 사용됩니다.

TOT(Transobturator vaginal tape) 수술은 바늘이 치골 후 공간이 아닌, 치골 위 복부의 절개부위로 나오게되는 수술로써
출혈이나 신경 손상등의 위험 및 여러 부작용이 적어, TVT에 비해서 안전합니다.
또한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하루라도 더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기까지 요실금 수술과 관련된 여러가지의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서 요실금과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점이 있으셨던 분들이나, 요실금 수술에 대해서 알고싶었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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